학군단(ROTC)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음
일단 학군단(ROTC)은 대학 1,2학년 때만
지원이 가능함 그래서 2학년 때 떨어지고
휴학해서 1년 뒤 다시 지원하는 친구들도 있었음
그 말은 2번의 기회가 있단 뜻임
그니까 정말 장교의 뜻이 있다면 1학년 때부터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함
(나 때는 여자는 2학년 때만 지원 가능했는데
지금은 여자도 1,2학년 모두 지원 가능한 걸로 알고 있음)
이제 시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음
1차는 필기임
공간지각능력,국어,수학,한국사,적성
인성,군적합검사? 그런 거를 봄
서점 가서 ROTC문제집 하나 사서 풀면 됨
여기서 꿀팁은 한국사는 그 ROTC홈페이지인가?
시험보기 한 3주전인가 요약집 올려줌
그걸로 공부하면 개꿀임
지금도 그렇게 해주는지는 모르겠음
※각 과목별로 정답률 40% 미만이면 실격으로 알고있음
지원인원의 반 정도? 합격 문자가 갈 거임
서류 챙길 것도 많고 이때 좀 바쁠 거임
2차는 체력,면접임
체력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5km 달리기임
1급부터 9급까지 있으며
1.5km 달리기는 실격이 존재함 (9급 밖)
평소에 열심히 준비해서
333정도만 맞아도 상위권임
(지금은 같은 날 체력 면접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 때는 같은 날 했음)
면접은
뭐...군 관련된 거 많이 물어봄
자세히 답변 못 해도 좋으니
자세 똑바로 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말하면 됨
토론도 아마 할 건데 조 짜서 랜덤으로 주제 뽑아서
할 거임
자신감만 있으면 좋게 봄 ㄹㅇ
2차가 끝나면 3차에선
더 이상 시험을 보거나 뭐 할 건 없음
그냥 종합점수 내고
신원조회같은 거 해서
최종합격문자가 올 거임
나 때는 선배들이 3차에서 떨어지면 간첩이다
이런 말 많이 했었는데 꼭 그런 건 아니고
생활기록부가 개판이거나
1,2차 종합점수가 밀린 것이니
3차에서 떨어졌다고 너무 좌절하지 말자
시험의 난이도를 요약해보자면(개인적인 생각)
공간지각능력 : ☆☆☆☆
국어 : ☆
수학 : ☆☆
적성 : ☆
한국사 : ☆☆
체력 : ☆☆
면접 : ☆☆☆
보통 학군단(ROTC)의 시험 과정을 보고
당연히 떨어질 것이다, 너무 어렵다, 복잡하다
생각할 수 있음 나도 그랬음
근데 조금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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