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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7
군생활 70%기념
진짜 오랜만에 글 끄적여봄
블로그 업데이트를 안 한 건
바빠서가 아니고 쓸 게 없어서임 ㅠ
자 일단 생각나는 건
최근 온 몸이 아파서
그저께 병원 갔는데
의사쌤이
"다음 직업은 신중히 고르셔야겠어요"
"내년에 전역인 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라며
나의 몸 상태를 요약해주셨음.
어깨,척추,골반,무릎,발목 등
상태가 안 좋다고 하셨고
남은 인생은 운동(근육강화)하면서 버티라고 하셨음.
특전사에 와서
너무 많이 다치고 해도
다 일시적인 부상이라고 생각해서
별 신경 안 썼는데
저런 말을 들으니까 무서웠고 우울했음.
유전적으로 척추모양이 안 좋아서
나머지 부위도 다 안 좋아진 거라는데
쩝
아 최근 주식공부를 진짜 많이 하고 있는데
주식은 해외가 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외투자중인데 내년에 계좌인증하겠음.
자신있음.
아 진짜 쓸 내용 없다.
궁금한 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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